데 용: "데 리흐트 몇 년 안에 바르셀로나에서 뛸 수 있다고 봄"

2019. 12. 25. 14:08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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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arca.com/en/football/barcelona/2019/12/24/5e0214c4268e3ec32b8b45e0.html

 

마테이스 데 리흐트는 이번 여름에 바르셀로나를 거절하고 유벤투스를 선택했다. 그러나 프렝키 데 용은 자신의 전 아약스 동료가 가까운 미래에 바르셀로나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이 네덜란드 미드필더는 데 리흐트가 아약스에서 유벤투스로 향한 것이 옳은 결정이라고 말했다.

데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데 용: “데 리흐트는 가까운 미래에 바르셀로나에서 뛸 수 있을 것이다.”

 

이탈리아로 간 것이 그가 몇 년 안에 바르셀로나에서 뛸 수 있다는 사실을 바꾸지는 않는다. 그는 옳은 결정을 했다. 그는 유벤투스에서 잘하고 있다.”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이후 데 용은 팀의 미드필드의 중심이 되었다. 그는 새로운 팀에 적응하는 것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데 용: “[나의 적응을] 두 단어로 나타내면: ‘거의 완벽이다. 뒤돌아보면, 미친 한 해였다.”

 

축구와 사람의 균형 역시 매우 좋았고, 동시에 발전할 수 있었다.”

 

이 팀에서 거의 반년의 시간을 보냈는데, 출전시간으로 보았을 때 팀에 대한 나의 기여는 완벽했다.”

 

나는 많이 뛸 수 있었고, 그렇기에 매우 기쁘다.”

 

미드필더로서의 매일, 매 순간을 즐기고 있다.”

 

훈련을 갈 때마다 항상 편안함을 느낀다. 바르셀로나에서의 모든 것이 매우 만족스럽다.”

 

아약스와 바르셀로나의 스타일이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22세 선수는 아직 자신의 경기에 더 발전할 점이 남아있어 압박을 느낀다고 했다.

 

데 용: “때때로 나의 실력을 보여주었지만, 전반적으로는 나는 더 잘할 수 있는 있을 것이다.”

 

아약스에서만큼 이 포지션에서 지배적이지 못하다. 나는 더 많은 골을 넣고 어시스트를 제공해야 한다.”

 

나는 여전히 득점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그렇지만 적응이 필요한 문제이며, 그렇기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

 

또한 아약스에서는 축구선수로서의 모든 것을 배우지는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나 이곳 바르셀로나에서는 때때로 나를 더 지혜롭게 만드는 작은 것들을 배울 수 있다. 또한, 팀원들의 결정을 예상하고, 이해하는 것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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