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유로 우승 썰이랑 맨유 입단 썰 품'

2019. 12. 27. 17:12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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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6 결승전에서 부상으로 인해 일찍 교체됐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016 유로 우승 당시를 회상하며, DAZN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유로는 내 커리어 중 가장 중요한 트로피였다."

"웃기도 했고, 울기도 했고, 코칭을 하기도 했었다. 경기가 끝나고 난 뒤에는 술에 취하기도 했었다. 샴페인 한 잔을 마셨었는데 살짝 취했었다. 그 날은 너무나 특별했다."

맨유 입단 전, 스포르팅 CP VS 맨유 경기에 대해 회상하며

 

"내가 스포르팅에서 뛰었을 때, 맨유를 상대로 내가 아주 잘했던 걸로 기억한다. 아주 기뻤고, 흥분됐었다."

"그 날 전에, 나는 친구들 중 한 명에게 이렇게 말했었다. '만약 내가 잘 플레이하면, 맨유가 나를 데리러 올거야.' 라고. 근데 그건 농담이었다."

"나는 좋은 플레이를 펼쳤고, 경기가 끝나자 알렉스 퍼거슨 경이 이렇게 말했다. '넌 여기로 와야 되겠다.' 라고. 나는 18살이었고, 너무나 기뻤었다. 나는 맨체스터로 가서 맨유가 어떻게 훈련하는지 봤었다."

"나는 그렇게 생각했었다. '내년에 여기로 돌아오겠구나' 라고. 그런데 퍼거슨 감독님이 이렇게 말했다. '넌 여기 남을 거다. 다음 주부터 경기에 뛰게 하고 싶구나.' 라고.."

출처 : https://www.goal.com/en/news/drunk-ronaldo-celebrated-champagne-portugal-euro-2016-win/18q7qn6e8h3xx1a5y1rza3gx7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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