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S 가요대축제 책임 프로듀서의 에이핑크 공식 사과문

2019. 12. 28. 16:35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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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나중에 뜬 책임 프로듀서 인터뷰인데 추가함.....

 

 

 

28일 권용택 CP는 OSEN과 통화에서 “죄송하다.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 우리가 잘못한 게 맞다. 에이핑크 멤버들과 에이핑크 팬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7일 열린 ‘2019 KBS 가요대축제’에서 에이핑크는 ‘%%(응응)’으로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댄스 브레이크를 앞두고 뒤로 돌아서는 모습으로 무대가 갑자기 종료됐다. 갑작스러운 무대 종료에 손나은, 정은지 등이 SNS를 통해 아쉬움을 토로했고, 팬들도 안타까워했다.

권용택 CP는 “리허설을 전날도 했지만, 카메라 리허설은 하지 못했다. 관람객 입장 지연 문제도 있어서 판단을 해야 했다. 카메라 리허설을 못하는 건 연출상 부담이 있지만, 입장이 지연되면 안되겠다는 판단에 몇 팀의 카메라 리허설을 하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실수가 나왔고, 제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에이핑크의 무대가 종료된 뒤, 현장에서 진행하는 PD 등이 에이핑크의 대기실을 찾아가 사과가 이뤄졌다. 권용택 CP는 “현장에서 진행하는 PD가 생방송 와중에도 에이핑크의 대기실을 찾아가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사과를 했다”며 “‘홀대’를 했다고 하는데, 홀대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본부장께서도 공연이 끝나자마자 에이핑크를 찾아갔다. 그때는 멤버들이 이미 차량에 탑승한 이후여서 만나지는 못했지만, 기획사 부사장을 만나 정말 미안하다면서 멤버들에게 잘 전달해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권용택 CP는 거듭해서 에이핑크와 팬들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했다. 권 CP는 “에이핑크에 대해서는 두고두고 갚아야 할 것 같다”며 “상처가 너무 커지는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다시 한 번 사과했다.

 

 

 

 

 

 

 

+ 이에 따른 에이핑크 소속사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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