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국에서 이슈되는 살인사건

사건 요약 :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중국 베이징, 병원의  응급실에서 의사가 환자의 아들에게 살해당함

 

준비한 칼로 목을 찔러서 반응할 사이도 없이 죽음.

 

병원에 설치된 cctv를 공개하면서 불타기 시작했는데

 

살인범은 의사가 치료하던 환자의 55세 아들

 

이유는 환자를 치료하는데 실패했기 때문인데

 

문제는 환자는 이미 95세의 고령의 노모였음.

 

이 응급실 의사가 살해당한 것에 층격을 받고 중국sns에서는 지금 난리남

 

안그래도 종종 환자가 앙심을 품고 의사를 살해하는 사건이 그전에도 있었는데, 이번 일이 도화선이 되어서 활활 타는 중

대충 반응을 요약하면

 

의료인을 보호하고 존중하지 못하면 앞으로 의료인으로 종사하는 사람이 점점 없어질거다. 사형시켜라 라는 여론이 불타는중

 

중국은 여론에 민감하니까 아마 빠르게 범인에 대한 사형이 집행될 듯

 

현지에서는 의료인에 대한 폭력적인 행동을 한 사람들 리스트를 만들고 기록해놓자는 의견도 나오는 중

 

저쪽도 응급실 갑질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