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카트 공익이 직접 전하는 당시 사건 개요,설명

2019. 12. 29. 16:13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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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공익 갤러리:https://m.dcinside.com/board/gongik_new/1539828?recommend=1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311/0001092107

 

 

기사화 해주신 백종모 기자님 감사합니다.

 

 

내용이 좀 많아서 요약 하기 힘드니 3줄요약은 없음

 

 

맨 밑에는 내 입장이랑 질문 받았던거 답해준거 있음

 

 

녹음 파일 들을 사람은 소리에 주의해주기 바람. 현장녹음이라 음질이 고르지 못하고 음량도 파일마다 제각각이니 특히 주의해줘

 

 

 

1.

 

B는 '빈 카트를 끌다 좁은 통로에서 다리를 꼬고 있는 A씨를 피해 가려다 발끝에 카트 기둥 부분이 살짝 닿았을 정도' 라고 했는데

 

 

난 그 당시 무릎 연골 연화증 때문에 다리를 꼬기는 켜녕 앉을 때 무릎 각도가 90도보다 작게 접는것도 불편했음

 

 

그래서 다리 꼬기는 내 무릎에 전혀 도움 되지 않은 행동이었고 난 다리를 어느정도 펴고 앉아있었음

 

 

상식적으로 기둥에 뭉뚝한 곳에 부딪혔다 하더라도 인대가 파열되겠냐? 면적이 좁은 것에 힘이 실려야 압력이 높아진 것에 부딪혀야 파열되겠지

 

 

비유를 들자면 권투글러브랑 송곳 생각하면 됨. 선수가 글러브 끼고 치는거랑 송곳 끼고 치는거랑 차이 많이 나겠지?

 

 

평소에도 난 다리를 펴고 앉아있었고 B는 이거가지고도 뭐라 했었음. 이에 대한 녹음 있음

 

 

 

 

 

 

 

 

2.

 

"A씨는 카트를 끌고 이동해야 하는 좁은 통로에서 무릎이 아프다며 다리를 뻗고 있었다. 

 

 - 이미 1이랑 반되대는 말을 함

 

'사람들이 지나갈 때 정도만 무릎을 구부려 주거나 비켜줄 수 없느냐'고 얘기했다. 그렇게 서너 번 얘기를 한 뒤에도 다리를 뻗고 있길래, 빈 카트를 밀던 중 다리를 피하다 발끝을 살짝 부딪혔다. 날카로운 모서리가 아니라 기둥 부분에 닿았고, (A씨가) 발을 감싸 쥐거나 소리를 지르지도 않았다. 

 

 

근무지에서 내가 앉아 있을 수 있는 공간이 ㄴ자 통로 왼쪽아래 구석밖에 없었다.

 

 

구석에 박혀 앉아 있을 수밖에 없었고 무릎 진단한 의사도 앉을 때는 다리는 꼬지 말고 접지 말고 피고 있으라 했다. 그래서 피고 앉았다.

 

 

여기서 이상한건 B는 처음엔 내가 다리를 꼬고 있었다고 하더니 이번엔 바로 내가 다리를 펴고 있었다고 말했다

 

 

손바닥 뒤집는 것도 이것보단 느릴거 같은데, 말이 바뀐 이유는 당연히 내가 다리를 펴고 있었는게 맞기 때문이다. 거짓말 좀 하지 마십쇼

 

 

이 사람 말대로 다리를 펴고 북카트와 내 발이 부딪혔는데 아래 사진을 봐라. 발이 기둥에 부딪힐 수가 있냐?

 

 



그리고 구석 말고 자리를 주고 일을 시켰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거다

 

 

 

 

그리고 "당시 A씨가 나를 보며 '조심하세요'라 하기에 나도 '미안'하고 지나갔다"

 

 

난 '조심하세요' 말고 '이거 폭력인거 아냐'고 말했다.

 

 

그리고 B는 미안하다는 소리 없이 항의하는 나에게 ''그러게 피하지 그랬어요' '조용히 하세요'라고 했음

 

 

뭐 거짓말 안한게 없네

 

 

 

 

 

 

 

3.

 

A씨가 가진 녹음 파일 대화 내용에 대해 B씨는 "전혀 사람이 다칠만한 상황이 아닌데, 엄살 부려서 깁스를 했다 생각해 말이 곱게 나가지 않은 부분은 있다. 그 친구는 머릿속에서 부풀려서 얘기하는 친구다"라고 주장했다.

 

 

여기서 말한 녹음 파일은

 

 

 

 

 

 

뭔 내가 머릿속있는걸 부풀려서 말했다고 하네 B 주장대로 라면 내가 다닌 병원의 의사가 허위진단을 하고 있지도 않은 부상으로 진단서를 작성했다고?

 

 

mri 검사 cd도 있고 병원에 응급차 타고 간 것, 여지껏 진료 받았던 것 전부 의무기록 사본이 있습니다.

 

 

B는 이것을 작성한 모든 사람이 허위사실로 진단을 했다고 할건가?

 



 

난 병원에도 있는 그대로 말했고 mri 검사 결과가 사실을 밝혀줬을 뿐임

 

 

 

4.

 

C씨는 tvX에 "도서관은 민원 응대와 협업이 필요한데 (민원 응대나 직원과 협업시)'본인을 무시한다'거나 '험하게 다룬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정신적 문제나 무릎·허리 통증 등의 육체적 문제도 호소했다. 진단서를 제출하고 복무 중단 뒤 치료·재검 등을 권유했으나 A씨가 거절했다.

 

그러면서 '자기는 배려해줘야 하고 특별히 해줘야 한다'고 했다. (A씨에 대해)여러 차례 도서관 내부나, 공단 본부 사회 복무 요원 담당자와의 면담도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내가 지금 사이가 안 좋다고 했었던 B하고도 업무 지시를 받았을 때 전혀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았음

 

 

강압적인 태도를 보인건 오히려 B임에도 불구하고

 

 

강압적인 태도를 보인 B

 

 

 

 

 

 

그에 반해 업무지시할 때 협조하는 나

 

 

 

 

 

위에 있는 작업지시를 해놓고 나니 폭언하는 B, 업무 제대로 못하면 경위서 작성시키겠다고도 함

 

 

 

 

 

 

 

심지어는 아프다고 말했더니 출근하면 경위서 작성하라고함(5분 50초)

 

 

 

 

 

 

 

5. 

 

C씨는 "면담 중 깜짝 놀랄 정도의 폭언을 듣기도 했다. A씨로부터 폭언을 들은 직원이 여러 명이다.

 

호의적으로 대하고 병가를 내주고 면담도 했지만, 두 손 두 발 다 들 정도였다. 다른 기관으로 전출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4 마지막 대화를 보면 이게 면담인데 내가한 폭언이 도대체 어딨을까? 나도 내가 폭언한 것좀 듣고싶네

 

 

 

6.

 

B씨는 "000~999까지 1000개의 분류 중 500~700사이를 '정배가(책이 제 자리에 꽃혀 있는지 확인하고 위치를 바로 잡는 일)'를 A씨에게 분담시켰다.

 

전체 10개 중에 2개 반 꼴이고, 책 권수가 많은 800번대(문학 영역)은 배려 차원에서 주지 않았다.

 

7000권의 책을 모두 분류하는 게 아니라 틈틈이 보면서 (잘못꽃혀진 책을)찾는 거다. 과중한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도서관에서 일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잘못꽃혀진 책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은 노가다밖에 없다

 

 

책 꽂혀진거 다 살펴보고 번호순대로 확인해야 잘못꽃혀진 책이 보인다는 거임

 

 

7000권 관련해서는 내 담당 복무 지도관도 B에게 하루에 7000권 시키지 말라고 했는데 B는 기어코 시켜서 하라고 했다

 

 

무릎 아픈 사람에게 서가의 1/4을 맡기고, 내가 한시간 하다가 아파서 못하겠다 하니 지시사항불이행으로 경위서 작성하라 했다

 

 

 

 

 

 

내가 말도 안된다고 항의 하니깐 B는 '토달지 말라'고 압박을 줬다. 소리치고 나서야 겨우 들어주더라

 

 

내 생각엔 B가 내말을 처음부터 들을 생각도 없었던거 같음

 

 

여기서 말한 쪽지는 이거

 



 

맡은 구역 = 500~700번대 서가

 

 

무릎 아픈사람에게 무리한 업무를 지시하고서 내가 일을 한시간 하고나서 아파서 앉아있었는데 왜 휴게시간 안쓰냐 압박받음.

 

 

 

7.

 

B씨는 형사 고발과 관련된 재판이 무혐의로 종결되면, 무고죄로 A씨를 고소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무혐의 종결되면 고소하십쇼

 

 

 

기사에 관한 내용 끝-------------아래는 내 입장

 

 

 

누가 왜 이렇게 녹음이 잘 돼있냐 묻더라

 

 

B한테서 당한건 아니지만 재지정하기 전에 녹음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껴서 낌새가 좋지 않으면 항상 키고다녔음

 

 

 



 

 

 

 

B는 종합자료실에서 5분이상 나가면 위에 저 출입대장을 필수로 작성하라고 하며 그것으로 날 감시하려고 했음

 

 

실제로 안썼다고 엄청난 압박감을 주기도 했고

 

 

내가 재지정돼서 6월에 근무지에 갔었을 때는 저런 출입대장 전혀 없었다가 2층으로 배정받으니 갑자기 생겼다.

 

 

인권이란 것이 철저히 무시됐지만 그래도 호구같지만 참은게 많았다

 

 

마스크 공익을 보니 저런 공무원의 갑질을 나만 당한게 아니라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웠고, 그래서 여기다 글을 남겼다.

 

 

 

볼드체는 위 링크의 기사 내용입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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