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히틀러의 비밀 아지트

2020. 1. 1. 11:51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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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을 일으킨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

그가 생전 매우 좋아했고 많은 시간을 보냈던 아지트가 있었습니다

 



사진에 적혀있는 Berghof (베르그호프)와 
Kehisteinhaus (켈슈타인하우스)라고 불리는 아지트 2곳입니다

베를린에서 남쪽으로 480km 거리인 바이에른의 작은 지역에 위치해있습니다

 

 



 

(영상으로 볼 수 있는 그때 당시의 베르그호프)

베르그호프

 

히틀러가 나치당 당수 시절 이 집을 빌린적이 있었는데 집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고함

1933년 히틀러가 완벽하게 권력을 잡은 후 자서전인 '나의투쟁'을 판 인세로 이 집을 샀음

이 집을 구매한 후 새롭게 리모델링을 하여 탄생

이 곳엔 식당, 도서관, 연회장, 아치형 천장, 높은 테라스 등등 최고급 시설들을 보유했음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봤을 히틀러의 애인 '에바 브라운'과 찍은 사진들 대부분이 여기서 촬영됨











사진으로 다 담지못할만큼 엄청난 풍경을 자랑함

괜히 히틀러가 좋아한 아지트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

히틀러가 자신의 아지트로 괴벨스를 초대했던적이있는데 광대승천해서 웃음꽃 활짝 핀 모습도 찍힘(...)

 

 



하지만 이곳은 연합군의 폭격장소였고 나치독일이 항복하기 며칠전 

폭격을받고 개박살이났음 지금은 터만 남은 상태

 




켈슈타인하우스

 

흔히 독수리 둥지로 알려진 이 곳은 히틀러의 비서 마르틴 보어만의 요청으로 만들어진 건물임

히틀러는 50살이되던날 생일파티를 이곳에서 보냈고 무솔리니가 여기에 벽난로를 선물보냈음

1,615m 높이에서 건물을 짓기위해 800명의 인부를 동원했다고함

 



 

 

 

아예 산을 싸그리 깎아서 만든 건물임

여기서 재밌는 사실이 하나있는데, 히틀러는 이 곳을 좋아하지않음ㅋㅋㅋㅋㅋㅋㅋ

안전에 매우 예민해서 악천후의 위험과 너무 높은 곳을 싫어했기때문에 14번만 방문했음

마르틴 보어만은 건물을 짓던중 12명의  노동자가 사망한 것

2번의 심각한 번개가 쳤던걸 숨기기위해 엄청난 고통을 겪었다고함

 

실제로 연합군이 히틀러가 똑같은 생활패턴(밥먹고 산책하는 시간 늘 똑같음)을 파악해서

암살을 시도했었는데 실패했고

다시는 이 곳을 방문하지 않았다고하네욤




 

 

 





 




이곳또한 연합군의 폭격을 받았고 개박살이났지만

지금은 완벽히 복원된 상태고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고하네요

실제로 가보고싶은곳 1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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