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에서 가장 좋아하는 씬에 대한 배우들의 답변

2020. 1. 10. 10:49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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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부자사람들을 제외하고 두 가족이 공생을 선택하지 못하고 결국 누군가를 죽이게 되는 그런 상황에서, 제가 죽어가고 있을때 변기에 구토를 하는 장면과 반지하 가족들 집의 변기에서 똥물이 솟구치며 역류하는 장면이 서로 이어져서 연결되는 편집을 봤을때 굉장히 놀랐고 지금도 되게 좋아하는 장면이다

 

 

 

 

 

 

 

 

 

 

 

 

조여정: 저는 반지하 가족들이 비가 오던 날, 부자집에서 도망쳐서 계단들을 내려오며 본인들의 동네 입구에 왔을때, 기우 위로 쏟아지는 빗물 장면때 기우 기정이 '아빠 어떻게 했어?" 라고 물어보던 장면에서 송강호 선배님이 '꽉 묶어 놨지' 라고 대답한 씬이 있다 그게 사실 아주 초반에 찍은 장면인데 그때 송선배님의 연기를 보고 정말 감탄했다 아주 초반에 제일 먼저 찍어놓은 장면인데 그 상황을 겪은것처럼 연기를 해서 역시 정말 최고시다라고 느꼈다

 

 

 

 

 

 

 

 

 

 

 

 

송강호: 저는...부자 부부의 베드씬을 가장 좋아합니다

 

 

 

 

 

 

 

 

 

 

 

 

 

 

 

 

ㅊㅊ SAG-AFTRA foundation 인터뷰

 

https://www.youtube.com/watch?v=SCrMqPLXF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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